안녕하세요, 분홍코끼리입니다.
요즘 다들 연말이다, 새해다 해서 각종 모임이나 약속이 많으실 텐데요.
그럴 때마다 어디서 무슨 메뉴를 먹나 고민이실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 전 연말 식사약속이 있어 한창 메뉴를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알게 된 맛집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추운 겨울 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뜨끈한 국물로 우리의 고민까지 녹여줄 수 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 창원시청점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해볼게요~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연말을 맞아 용호동 문화의거리에는 아름다운 빛거리가 조성되었네요!
연말 분위기 물씬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들어가시면
동양빌딩이라는 건물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역시 창원시청 옆이라 그런지 없는 가게가 없습니다.
1층 복도를 지나 계단을 타고 올라가시면
2층에 바다양푼이동태탕으로 향하는 길이 보이네요.
2층 복도 끝에 위치한 바다양푼이동태탕!
운영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라 가게가 문을 닫아 이용하지 못하는 불상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사라지면 술 한잔하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군요 ㅎㅎ
저희는 가장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게가 크진 않지만 인테리어가 상당히 깔끔하죠?
주방은 오픈키친 형태로 되어 있어 사장님이 요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맛과 위생에 자신이 있으신 거겠죠?
먼저 메뉴판을 정독해봤습니다.
가게이름이 동태탕이라 동태탕만 있을 줄 알았는데 메뉴가 다양합니다.
오리탕에 능이버섯백숙까지 있네요.
백숙은 아니지만 여러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길고 긴 배고픔의 시간을 지나 어느덧 반찬들이 세팅되기 시작합니다.
지금 보시는 반찬들은 사장님께서 매일 아침 직접 만드신다고 하는데요.
반찬 하나하나가 모두 보통 이상의 맛을 자랑합니다.
사장님 손맛이 보통이 아니신 듯해요 ㅎㅎ
모든 메뉴가 세팅되었습니다.
정갈하죠?
또 하나 포인트를 말씀드리자면 수저를 모두 종이로 포장해두셨더라구요.
보통 식당들이 수저통에 수저를 모두 넣어놓기 마련인데 일일이 포장해주셔서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더 감동 ㅠㅠ
그리고 물컵을 보시면 일반 생수가 아니죠?
차를 끓여서 제공해주시는데 저것도 맛있더라구요.
보리차 같기도 하고...
무슨 차인지 여쭤본다는 게 음식 맛에 취해 깜빡해버렸네요 ㅠㅠ
저희는 생오리탕정식과
동태탕을 주문했습니다.
동태탕 가게에서 웬 오리탕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동태탕보다 오리탕을 더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거기다 계란찜도 추가!
사진으로는 그릇 크기가 잘 안보이는데 계란찜이 정말 큽니다.
웬만한 대접그릇 이상인데요.
요리하실 때 오픈키친으로 대충 봤는데 제가 본 계란만 5개는 되더라구요.
아마 실제로는 더 들어가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모든 메뉴가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
전 특히 오리탕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존맛~
사장님께서 후식으로 단감도 내주셨습니다.
단감마저 맛있네요 ㅋㅋ
결제하며 보니 창원사랑상품권과 제로페이 가맹점이기도 하네요.
상품권 할인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다양푼이동태탕 창원시청점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뛰어난 맛은 기본에 시청 옆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고,
근처에는 용지호수도 있어 식사 후 간단한 산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또한 가게가 안쪽에 위치하여 조용히 모임을 가지기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특히 메뉴가 메뉴인만큼 추후 술자리 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모임과 약속이 많은 요즘 여러분의 메뉴 선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추운 겨울이 되면 뜨끈한 국물이 계속 생각날 것 같네요 ㅎㅎ
그럼 전 다음에 또 다른 맛집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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